구름 사이로 따스한 봄 햇살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7.8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조금 높은데요,
따뜻한 날씨에 미세먼지 걱정도 없어서 봄을 느끼기 참 좋습니다.
다만, 낮 기온이 크게 오른 만큼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니까요.
오랜 시간 야외활동 하신다면, 겉옷으로 체온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맑은 날씨 속에 '건조특보'는 확대·강화하고 있습니다.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특히, 영동에는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습니다.
산불 등 화재예방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또 예년보다 높겠습니다.
서울 19도, 강릉 24도, 대구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봄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전에 중부와 전북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그 밖의 전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비의 양은 5~20mm로, 지난번처럼 많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요란하게 내리겠고, 비와 함께 황사가 섞여 내릴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강한 바람에도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전국에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곳곳에 '강풍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그래픽 : 김도윤
영상편집 : 문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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